영어책을 많이 읽히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까요? 저도 처음엔 그렇게 믿었습니다. 그런데 4학년 첫째와 3학년 둘째를 키우면서 깨달은 건, 책의 양보다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. 에픽(Epic)을 쓴 지 꽤 됐는데, 처음엔 그냥 많은 책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아이들 영어 루틴의 중심이 됐습니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. 다른 영어도서관과 뭐가 다른가 — 에픽의 장점 비교국내에서 만들어진 온라인 영어도서관들은 대부분 자체 제작 콘텐츠로 운영됩니다. 콘텐츠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, 책 종류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. 제가 직접 몇 군데 써봤는데, 아이가 흥미를 잃는 게 빠르더라고요. 선택지가 좁으면 아이도 금방 질립니다.에픽은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. 약 250개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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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3. 22:29